[경기헤럴드] 6.25참전유공자회 군포시지부




















동족상잔의 쓰라린 비극과 함께 조국과 민족을 위해 초개와 같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명복과 생존자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6.25전쟁 68주년 행사가 지난 26일 군포시청에서 거행됐다.
정태화 군포시 6.25참전용사유공자회 회장은 오늘날 우리가 안정된 생활 속에서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은 나라가 풍전등화와 같은 위기에 처했을 때 산화하신 호국영령과 여기에 계신 6.25참전 용사들의 애국정신이 나라를 구한 덕분으로 생각한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정 회장은 전쟁의 참화를 보면 14만여 명의 전사자와 45여만 명의 부상 장병이 있었으며 3만3천여 명의 국군포로가 아직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또한 민간인 희생자도 99여만 명, 전쟁고아 10여만 명, 사랑하는 남편과 아버지를 전쟁터에 보내고 돌아오지 못한 유족과 미망인도 10여만 명에 달한다고 비극을 잊지말자고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일맘연합회(회장 김정아) '통일 맘 문화봉사단'이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공감하고 위로하는 공연을 연출해 갈채받기도 했다.
정태화 회장은 “금년 7월에 착공예정인 보훈회관 신축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2019년도에 입주되도록 시장님을 위시하여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 그리고 생활이 어려운 참전용사들에게 후원의 쌀을 보내주신 기관과 후원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